속내
犬毛 趙源善
다 털어 놓으면 바보
입 꼭 다물면 사기꾼
꼭대기도 밑바닥도 따돌림 당하는 세상
도대체 어디가 적당한 선일까?
내가 속옷 안 입고 다니는 거 누가 아나?
껍데기는 사람이 아니다
알맹이가 진짜지
눈에 뵈는 그림보다
가슴에 닿는 느낌을 믿어라.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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