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 식당채 똘이 식당채견모 조원선정원 건너편 북향 여름채에는 옆에 그늘막이 붙어있어서 비가 와도 식사가능.현관옆 남향 겨울채에도 비가 올 때 식사 편하게 식당채를 지어줬다. 역시 바퀴달린 이동식.아내왈 "또 일 만들어 늘어놓는구만. 개털나라 아니랄까봐"나 좋고 똘이 좋으면 됐다. 허허허.(24.12.02) 시 ㅡ 2022년부터 2024.12.02
빚쟁이 빚쟁이견모 조원선일어나면 삐롱 아침인사부터속옷빼고 겉옷 장갑 모자도밥상위 콩도 은행도반주로 막걸리도흑마늘 호도과자도철따라 맛난 과일도작업할 때의 각종 연장도잘자라 빼롱 밤인사까지섬살이 십년을 친구들이 받쳐줬다딸사위 아들며느리야 당연한 거고십년을 못 봤거나 몇년에 한번 보는 친구들내게 남은 건 빚 뿐이다행복이라는 큰 빚오늘 또 한잔에 취해 눈물을 이자로 보낸다(241202) 시 ㅡ 2022년부터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