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단견모 조원선해군OCS장교사회봉사단의 우리동네 의료봉사. 세번째 만남. 12년된 원인불명의 치료포기상태인 나의 난청증세. 작년봉사 때 이승교원장의 침시술을 받고 10%정도의 우측청력이 80%까지 기적같이 상승했다. 석달후 맹장수술하고 방귀가 안나와 3일을 굶어 체력이 급저하하면서 다시 청력이 되떨어져버렸지만.봉사단과 반갑게 재회. 동네어르신들 틈에 묻어 어제와 오늘 2번 시술받음. 아마 내가 제일 나이어린 환자일 거다. 침치료 후 40 - 50%까지 우측청력이 상승한 걸 느낀다. 좋다. 잘 못듣던 귀가 조금이라도 들리는 기쁨. 어찌 말로 표현하랴.심포니한의원장 이승교님외 의료팀과 대한민국 해군 OCS장교사회봉사단에 무한 감사드린다.대한민국 만세!(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