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내 시작과 끝
犬毛 趙源善
엄마 뱃속에 생겨
엄마 젖 빨고 커서
엄마 애간장 태워
엄마 품 떠나더니
여자 웃음에 녹아
여자 가슴에 빠져
여자 등살에 밟혀
여자 사랑에 묻혀
엄마 까맣게 잊었다
엄마 문득 생각하며
엄마 그리워 울다가
엄마 찾으며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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