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미
犬毛 趙源善
팔불출 좋다.
당신이 던진 향내 나는 미끼
한번의 망설임 없이 덥석 물어 덫에 갇혀 버린 게
내 일평생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노라
그렇게 말하고 싶다
그렇게 말해야한다
그렇게 말했다
그게 맞는 말인걸 뭐.
매듭 안 풀리는 올가미.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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