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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欲情
犬毛/趙源善
아롱아롱
생글생글
발랑발랑
야들야들
볼록볼록
몽실몽실
초롱초롱
아 아
더 이상 바라보고 있을 수 없다.
어서
저
봄이란 년의 입술을 남보다 먼저
와락
훔쳐야 한다.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