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안사과

犬毛 - 개털 2017. 9. 24. 16:31
안사과
견모 조원선

페이스북친구가수십년만에처의사과를받았는데밀양박씨고집은알아줘야할정도라고글을올렸다.우와!맞다맞다난아내한테37년동안사과받아본적전혀없다.내가한사과는헤일수없이많고.사과받는걸포기한지오래다.좌우지간밀양박씨가문의전통을훌륭하게이어간다.그런데,지독한똥고집으로버티는안사과아내가왜자꾸귀여운걸까?
(170913)


'詩 (201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술탓  (0) 2017.09.24
만년병아리  (0) 2017.09.24
입 바른 말 - 참아라!  (0) 2017.09.24
안설사  (0) 2017.09.24
사랑은  (0) 201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