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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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7년)
만년병아리
犬毛 - 개털
2017. 9. 24. 16:35
만년병아리
견모 조원선
꽝터지면둥뒷북치고늑대한마리나타났다삐약
꽝꽝터지면둥둥뒷북치고늑대두마리나타났다삐약삐약
꽝꽝꽝떠지면둥둥둥뒷북치고늑대세마리나타났다삐약삐약삐약
꽝꽝꽝꽝얻어터져쌍코피줄줄흘리면서입만살아삐약삐약삐약삐약.
(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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