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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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7년)
입 바른 말 - 참아라!
犬毛 - 개털
2017. 9. 24. 16:29
입 바른 말 - 참아라!
犬毛 趙源善
이래도 참고 저래도 참고 어제도 참고 오늘도 참으라니
혼 빠진 머리들이 기울어져 맴맴 도느라 난장판이다
그럼, 미쳐버린 것이 환자냐 의사냐 구경꾼이냐
참아야 제정신인지 안 참아야 제정신인지
도대체 누가 미친 것일까?
<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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