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네 집

용의 죽음

犬毛 - 개털 2017. 3. 31. 17:27

용의 죽음

견모 조원선

 

아쉽다

눈물난다

한 잔 마시면서 오늘 용을 해체한다

그 자리에 소나무를 심으리라.

(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