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하다 - 솜털네집 3월 풍경 - 170307.
지난 4일, 20여일 함께 생활한 아기들이 갔다. 애들이 어려서 엄마가 힘들겠다고 아내가 반찬도 나누고 빨래도 해주고 난 붕붕카, 씽씽, 해먹, 그네 등 놀이기구도 챙겨주고.
울고 떠들고 삑삑빽빽 북적이던 집안이 쥐죽은 듯 조용해진 게 사흘째. 너무 심심하다.
역시 사람 사는 집은 애들이 있어야 활기 넘친다.
개털 솜털 부부와 몽이 둥이 두 부부만 있을 땐 완전 적막이다.
허 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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