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친구생각
犬毛 趙源善
손내밀어봤자바로잡히는건술잔이고안주는아내의눈총이다
맘풀어놓으니밤하늘에온통잠이반짝거리는통에왕짜증이다
정이눈처럼녹아줄줄흐르니눈물인지눈ㅡ물인지난모르겠다.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