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친구생각

犬毛 - 개털 2016. 2. 13. 17:09

친구생각

犬毛 趙源善


손내밀어봤자바로잡히는건술잔이고안주는아내의눈총이다

맘풀어놓으니밤하늘에온통잠이반짝거리는통에왕짜증이다

정이눈처럼녹아줄줄흐르니눈물인지눈ㅡ물인지난모르겠다.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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