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재
犬毛 趙源善
동시에 서로 몽둥이질해서 똑같이 외다리가 되겠냐?
동시에 서로 젓가락으로 찔러 똑같이 외눈이 되겠냐?
광명도 암흑도 갈대밭도 쑥대밭도 타버리면 그만이여.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