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犬毛 - 개털 2016. 2. 13. 17:12

犬毛 趙源善


동시에 서로 몽둥이질해서 똑같이 외다리가 되겠냐?

동시에 서로 젓가락으로 찔러 똑같이 외눈이 되겠냐?

광명도 암흑도 갈대밭도 쑥대밭도 타버리면 그만이여.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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