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6년)

犬毛 - 개털 2016. 2. 13. 16:59

犬毛 趙源善

 

막 되먹은 놈이라

막무가내로

막걸리만 마신다

막 들이킨다

막 배가 부르고

막 취한다

막 좋다

막!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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