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암호
犬毛 趙源善
하루 온종일 육십이 년을 총동원해서 몰두했지만 어떠한 접근방법도 찾지 못했다. 남이 감추려고 짜낸 비밀을 쉬이 까뒤집으려는 내가 어리석은 놈이지. 제 마누라 전화번호도 잘 모르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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