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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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5년)
인간
犬毛 - 개털
2015. 10. 5. 20:36
인간
犬毛 趙源善
제 상처엔 약을 바르면서 남 상처엔 소금 뿌리고
남을 괴물이라 흉보면서 저 괴물인 건 모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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