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오줌

犬毛 - 개털 2015. 10. 5. 21:01

오줌

犬毛 趙源善

 

정말 나쁜 놈이다

혼자나 가지 왜 잠을 끼고 변기 속으로 훌쩍 사라지느냐 말이다

그것도 새벽 3시에

6시엔 개들까지 오줌 마렵다고 짖어대니 이래저래 나만 괴롭다.

(1509)

'詩 (201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남과 헤어짐과 선물과 눈물  (0) 2015.10.05
먹구름  (0) 2015.10.05
노망이 조화를 부린다  (0) 2015.10.05
인간  (0) 2015.10.05
쥐치  (0)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