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犬毛 - 개털 2015. 1. 17. 17:46

犬毛 趙源善

 

내 코고는 소리에 놀라

당신 코고는 소리를 아름답게 느낄 때

샘물처럼 퐁퐁 솟아오르는 생각

은하수너머

이 별 저 별 내 별 네 별 헤아리다

그만

깔딱하고 이 밤을 삼킵니다.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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