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비 바라기 엉또폭포

犬毛 - 개털 2015. 1. 16. 15:43

비 바라기 엉또폭포

犬毛 趙源善

 

행복으로 가는 숲길은 너무 아름다워 두근두근 하더니만

절벽에 대롱대롱 매달린 폭포는 그림자조차 없다

투명한 폭포

엉터리다

일편단심

오로지 비만 바라는 엉또폭포.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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