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비 바라기 엉또폭포
犬毛 趙源善
행복으로 가는 숲길은 너무 아름다워 두근두근 하더니만
절벽에 대롱대롱 매달린 폭포는 그림자조차 없다
투명한 폭포
엉터리다
일편단심
오로지 비만 바라는 엉또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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