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미친 청개구리 엇나가기

犬毛 - 개털 2013. 7. 22. 10:57

 

미친 청개구리 엇나가기

犬毛 趙源善

 

 

살자 - 안 살아 못 살아

날자 - 안 날아 못 날아

웃자 - 안 웃어 못 웃어

끊자 - 안 끊어 못 끊어

찾자 - 안 찾아 못 찾아

믿자 - 안 믿어 못 믿어

털자 - 안 털어 못 털어

묻자 - 안 묻어 못 묻어

참자 - 안 참아 못 참아

놀자 - 안 놀아 못 놀아

먹자 - 안 먹어 못 먹어

죽자 - 안 죽어 못 죽어.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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