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犬毛 - 개털 2013. 7. 19. 11:40

 

犬毛 趙源善

 

 

밥 먹다말고 왜 남의 얼굴을 들여다봐요?

이놈 등판대기는 왜 나만 보면 날마다 가려운 거요?

뭔 생각이 그리 많아 왜 자꾸 엄한 짓거리를 해요?

날이 갈수록 왜 점점 사람이 징그러워져요?

 

실컷 종알거려라 그래!

아직 그놈의 앙금이 조금 남았다 왜?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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