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답답

犬毛 - 개털 2012. 2. 27. 11:16

답답

犬毛 趙源善

 

 

여태껏 해 온 꼴 다시 보기도 싫고 먹고사느라 너무 바빠 누구하나 관심이 없는데

제 놈들끼리 서로 잘났다고 키 재기 하며 데굴데굴 지랄발광이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그저 들들 볶아서 가루를 내 먹거나 뻥뻥 튀겨서 와작와작 씹어 먹을

진짜 답답한 놈들.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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