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슬리퍼
犬毛 趙源善
긴
하루 동안
겨우 몇 번이라도
당신의 체온과 당신의 무게와 당신의 향기와 당신의 쾌감을
나 혼자서만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낄 수 있어서
진짜
무한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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