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슬리퍼

犬毛 - 개털 2012. 2. 24. 13:05

슬리퍼

犬毛 趙源善

 

 

하루 동안

겨우 몇 번이라도

당신의 체온과 당신의 무게와 당신의 향기와 당신의 쾌감을

나 혼자서만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낄 수 있어서

진짜

무한히 행복합니다.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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