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南海 금산錦山 보리암
犬毛 趙源善
비단緋緞치마폭 굽이굽이
명산名山 명암名岩에 올라서서
이태조李太祖의 기개氣槪 따라
대심大心 대통大通 대범大凡하게 대호大呼 하노라.
우주宇宙의 총기聰氣가 화살처럼 날카롭게 가슴을 파고드니
태양太陽도 구름의 그림자 속에 한 점點으로 숨고
태평양太平洋이 발아래 푸드득 떨고 있음이여
고요의 극치極致를 잠 깨운다
야 - 호 -.
과연 절경絶景이로다.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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