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은 술꾼
犬毛/趙源善
참새 한 마리 바라보며.
어제 같은 데
털 훌훌 잡아 벗겨
자글자글 포장마차 구이 안주로 한 잔 꼴까닥
쾌감快感의 침 흘렸소만
어느 새 오늘
털 몽실 너무 고와
재잘재잘 세월마차 꿈 노래로 한 곡 살며시
통감痛感의 귀 기울인다오.
지는 해 스러져감이 엉거주춤 서글픈
술꾼.
<0510>
철들은 술꾼
犬毛/趙源善
참새 한 마리 바라보며.
어제 같은 데
털 훌훌 잡아 벗겨
자글자글 포장마차 구이 안주로 한 잔 꼴까닥
쾌감快感의 침 흘렸소만
어느 새 오늘
털 몽실 너무 고와
재잘재잘 세월마차 꿈 노래로 한 곡 살며시
통감痛感의 귀 기울인다오.
지는 해 스러져감이 엉거주춤 서글픈
술꾼.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