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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불갇

비교불가견모 조원선요즘텔레비젼에나오는젊은애들이나나이먹은아줌마나늙은할머니까지모든여자들이하나같이무지예쁘다.얼굴을어떻게도마에올렸을까.미운여자가없다.앗,아니다아니다.날마다마주보는내아내가세상에서제일예쁘다.칼질한상품에비교할급이아니다.이거진짜다.나입술에침안발랐다.나안미쳤다.결혼한모든남편들이여.이말틀립니까?(24.12)*칼질 안한 아내의 사오년전 출연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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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쟁이견모 조원선일어나면 삐롱 아침인사부터속옷빼고 겉옷 장갑 모자도밥상위 콩도 은행도반주로 막걸리도흑마늘 호도과자도철따라 맛난 과일도작업할 때의 각종 연장도잘자라 빼롱 밤인사까지섬살이 십년을 친구들이 받쳐줬다딸사위 아들며느리야 당연한 거고십년을 못 봤거나 몇년에 한번 보는 친구들내게 남은 건 빚 뿐이다행복이라는 큰 빚오늘 또 한잔에 취해 눈물을 이자로 보낸다(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