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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가래

헹가래 개털 조원선 모두다아래에서저를떠받치니이이상좋을것이무어란말인가 득의만만의기양양기고만장하여온하늘과땅이다제것같겠지 침바른입술과등긁어주는손은여차하면싹등돌려대는남이야 도토리한알로묵쑤겠나금장식국자로한마지기논물대겠는가 땅바닥에떨어지면깨진얼굴에코피만하염없이흐르게되지뭐 잡동사니쓰레기골빈돌머리들잔뜩모여고함치며난장판이네 허리띠잡아높이높이던져올려놓고는나몰라라싹돌아설거다

함덕해수욕장축제

함덕해수욕장축제 견모 조원선 어제 저녁. 많은 인파. 시원했음. 돈까스1인분 둘이 나눠먹고. 구경. 뭔 노랜지 소린지 도대체 못 알아듣겠다. 귀가먹어서가 아니라 음악연주와 노래내용을 전혀 모르니. 세대차이다. 중간에 나오길 잘했다. 늦게 나왔으면 무질서한 주차장에서 골치 아팠을 게다. 밤길 조심해서 운전했다. 9시반 집 도착. 아무튼 밤바다와 조명과 사람구경이 좋았다. 240908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