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약 견모 조원선 폭염과 비로 인해 근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오늘 낮에 일했다. 흐리고 바람이 불어 덥지는 않았다. 그동안 실컷 자란 잔디를 깎았는데 오후 1시부터 5시간 좀 넘어서 겨우 작업완료. 잔디가 커서 기계를 미는 게 조금 힘들었다. 아무 생각없이 일에 몰두하는 게 약이다. 좋다. 상쾌하다. (240923) 시 ㅡ 2022년부터 2024.09.23
기똥찬돈벌이 기똥찬돈벌이 견모 조원선 날마다여기계단에줄지어늘어서서 종이한장씩들고흔들면서뭐뭐하라 뭐뭐하지마라몇마디씩악악거리면 한달에천오백만원씩받는다이거야 (24.09) 시 ㅡ 2022년부터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