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비누 犬毛 趙源善내 속살 도려내 임의 때를 벗기고 내 향기 버무려 임의 얼굴 곱게 하거늘 내 정성 다해도 임의 마음 여전히 검으니 내 꿈 거품처럼 임의 그림자로 사라지네 시 ㅡ 2022년부터 2024.12.19
망국 망국견모 조원선도대체 이게 사람사는 세상이냐머리뚜껑열리고 복장터지고갖은 쌍욕이 절로 튀어나오고나라가 똥통속에 푹 잠겼으니어디 무인도로 떠나야할까보다(24.12) 시 ㅡ 2022년부터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