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망국

犬毛 - 개털 2024. 12. 18. 17:55

망국
견모 조원선

도대체 이게 사람사는 세상이냐
머리뚜껑열리고 복장터지고
갖은 쌍욕이 절로 튀어나오고
나라가 똥통속에 푹 잠겼으니
어디 무인도로 떠나야할까보다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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