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8년)
동물농장
犬毛 趙源善
악마표 미친 늑대들은 잘 처먹고 놀아서
살이 피둥 디룩디룩 금잔디에 자빠져 띵까띵까
천사표 착한 토끼들은 다 뺏기고 곯아서
뼈만 앙상 비틀비틀 밭고랑에 처박혀 헐떡헐떡
(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