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탄돌격
犬毛 趙源善
소나기구름처럼터진봇물처럼미꾸라지암놈처럼두통치통생리통처럼술주정처럼빚더미처럼
개구리울음소리처럼황소오줌줄기처럼박쥐떼처럼공동묘지처럼사랑처럼대지진쓰나미처럼
앞뒤양옆위아래속겉가리지않고겁없이눈뒤집고미쳐날뛰며막무가내로쑤시고쳐들어오는봄.
<1104>
犬毛 趙源善
소나기구름처럼터진봇물처럼미꾸라지암놈처럼두통치통생리통처럼술주정처럼빚더미처럼
개구리울음소리처럼황소오줌줄기처럼박쥐떼처럼공동묘지처럼사랑처럼대지진쓰나미처럼
앞뒤양옆위아래속겉가리지않고겁없이눈뒤집고미쳐날뛰며막무가내로쑤시고쳐들어오는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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