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몽둥이부부

犬毛 - 개털 2017. 7. 9. 14:10
몽둥이부부
견모 조원선

몽이는 천하신사
둥이는 애교뭉치
세살반 동갑내기
잠자며 마주보니
꿈속사랑 샘솟네
평화행복 가득한
개털나라 만만세.
(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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