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犬毛 - 개털 2017. 6. 24. 15:04

견모 조원선

 

나이값도못하고막걸리항아리에빠져허우적거리며마누라한테얹혀사는완전미치광이똥고집병쟁이바보쭉정이빈털털이귀머거리헛소리꾼주정뱅이팔불출이쪼다허당멍텅구리불쏘시개허수아비개털.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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