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제주바람

犬毛 - 개털 2017. 2. 20. 13:39

제주바람

견모 조원선

 

하여튼

바람이 술을 부르지

먹느냐 마시느냐 아무래도 좋다

날려버리지만 마

낮 잡채 낮 막걸리 낮 보라무

낮이 문제야

제주바람 만세

대한민국 만세.

(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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