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7년)

위험경고

犬毛 - 개털 2017. 2. 20. 12:14

경고

견모 조원선

 

그만하라니까!

서로 귀 막고 눈 가린 채 막무가내로 칼 휘두르면 되나?

이건 주유소에 불 지르기야!

결국 다 타 죽는다고.

(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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