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찌질이

犬毛 - 개털 2015. 11. 25. 16:47

찌질이

犬毛 趙源善 

 

날이 갈수록

아니

해가 갈수록

진한 때가 묻어서

사는 대로 가는 게야

먹는 만큼 하는 짓거리도 다르지

개나 사람이나.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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