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시몬 찾지 마

犬毛 - 개털 2015. 11. 25. 17:05

시몬 찾지 마

犬毛 趙源善

 

보아도 좋지

향기도 좋지

밟아도 좋지

느낌도 좋지

노래도 나와

넌 그렇지만

난 아니라고

쓸어내는 것

정말 지겨워.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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