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남남
犬毛 趙源善
네가 날 잊을까 두려워
내가 널 잊지 않으려 안간힘 썼지만
이제 나마저 가물가물 네 추억의 실마리를 놓쳤으니
네가 잊었든 내가 잊었든
이제
영원한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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