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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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4년)
제주 웃풍
犬毛 - 개털
2014. 12. 20. 12:10
제주 웃풍
犬毛 趙源善
이불 밖 어깨가 시리더니
베개 위 뒤통수가 저리고
가슴 속 마음까지 아리다.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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