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제주 할망

犬毛 - 개털 2014. 12. 20. 11:47

제주 할망

犬毛 趙源善

 

내 말은 완벽하게 잘 알아들으시는 데

당신 말은 내가 전혀 못 알아먹겠으니

내게 제주 할망은 엄청 신기한 외계인.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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