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4년)

현명한 긍정

犬毛 - 개털 2014. 4. 14. 10:40

 

현명한 긍정

犬毛 趙源善

 

칠십억 분의 일

내가 제일 잘 생겼다 ㅡ 아니다

내가 제일 못 생겼다 ㅡ 아니다

내가 제일 똑똑하다 ㅡ 아니다

내가 제일 무식하다 ㅡ 아니다

내가 제일 행복하다 ㅡ 맞다 ㅡ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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