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옥계(박연)폭포 - 합궁의 진리

犬毛 - 개털 2012. 10. 21. 23:08

옥계(박연)폭포 - 합궁의 진리

犬毛 趙源善

 

 

위에서 콸콸

아래서 퐁퐁

절정의 교성이 그리는 연주

사랑의 무지개가 녹은 자리

질펀한 희망

영원한 자연.

<1210>

 

* 못 가운데의 남근바위를 옮겼더니 마을에 흉사가 빈번하여 다시 원래 위치로 되놓았다는 전설.

'詩 (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벼룩들에게 고告함  (0) 2012.10.22
장수비법 - 처세술  (0) 2012.10.22
소래포구 어시장  (0) 2012.10.16
십리포  (0) 2012.10.16
공룡의 알  (0) 20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