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犬毛 - 개털 2012. 10. 6. 09:42

犬毛 趙源善

 

 

열린 문은 문제가 아니다 그냥 들어가면 되니까

닫힌 문은 작은 문제다 똑똑 두드리면 잠시 후 열리거든

잠긴 문은 아주 심각한 문제다 열쇠가 없으면 부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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