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하늘엄마

犬毛 - 개털 2006. 3. 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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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엄마

犬毛/趙源善



생 떼쟁이

멧돼지 같은 말썽꾼

미운  조 놈

겨우 달래 내 쫓으니.

 

보조개 옴폭 살랑살랑 꼬리치며

젖 달라 조동이 쏘옥  디 미는

고양이 같은

얌체 요 년

아 유 

고 꼬라지

더더욱 얄미워.

 

하늘엄마

샘난 여우눈雪으로 눈眼발 흘기네.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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