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편지- 박숙인 서정시방 0 犬毛 趙源善님의 아름다운 詩와 함께 행복한 주말되세요. 재인폭포才人瀑布 犬毛 趙源善 덩 덩 덩더꿍 기암절벽奇巖絶壁 사타구니의 한 줌 허공虛空에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는 줄꾼의 기예技藝는 신록新綠이 되새김질하는 한恨 맺힌 전설傳說이다 사랑을 가슴에 새긴 재인才人의 영혼靈魂이 너울.. 잡다한 모든 것(플래닛에서 이동) 2010.06.05
재인폭포才人瀑布 재인폭포才人瀑布 犬毛 趙源善 덩 덩 덩더꿍 기암절벽奇巖絶壁 사타구니의 한 줌 허공虛空에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는 줄꾼의 기예技藝는 신록新綠이 되새김질하는 한恨 맺힌 전설傳說이다 사랑을 가슴에 새긴 재인才人의 영혼靈魂이 너울너울 날갯짓하며 풍덩 머리 풀고 뛰어들면 바위가 눈물로 키.. 詩 (2010년 6월-12월) 2010.06.03
재인폭포才人瀑布 0 재인폭포才人瀑布 犬毛 趙源善 덩 덩 덩더꿍 기암절벽奇巖絶壁 사타구니의 한 줌 허공虛空에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는 줄꾼의 기예技藝는 신록新綠이 되새김질하는 한恨 맺힌 전설傳說이다 사랑을 가슴에 새긴 재인才人의 영혼靈魂이 너울너울 날갯짓하며 풍덩 머리 풀고 뛰어들면 바위가 눈물로 ..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10.06.03
4자주담四者酒談 0 4자주담四者酒談 犬毛 趙源善 한 놈은 너무 많이 알아서 신나게 떠들어대고 한 놈은 전혀 몰라서 무조건 맞장구치고 한 놈은 적당히 아는 만큼 우겨대고 한 놈은 반도 모르면서 짖어대고. 옳다 그르다 왈가왈부. 덩달아 바쁜 술잔 침방울 둥둥 뜬다. <1004>*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10.04.07
지구地球 0 지구地球 犬毛 趙源善 참는데한도가있어서견디다못해죽을지경이라 온몸여기저기구석구석사방팔방난리법석이다 비비꼬이고펑펑터지고쭉쭉찢어지고꽝꽝얼고 콸콸들이붓고활활타고퍽퍽무너지고줄줄녹고 푹푹썩고펄펄쏟고쌩쌩몰아치고뻥뻥자빠지니 만신창이되어어쩔도리없이널부러진신세로다..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10.03.22
폭설 - 우리동네 설경 0 단지 바깥 눈밭에서 개털이 개를 안고. 아내의 얼굴을 개로 가리고 - 아내가 찍히기 싫다 해서. 단지 안 눈 덮인 소나무. 정자에 올라서. 묘한 형태의 눈 그림 - 곰 모양(위)?, 머리채 잡힌 사람(아래) ? . 나와 아내의 사랑(이름 끝 자 영문이니셜을 눈 위에). 긴 의자. 나무담장 2장. 돌담. 고양이 발자국. .. 국내,해외여행사진종합 2005-2010 2010.01.05
가을 끝물 드라이브 - 환상의 코스(청평호와 호명산) 0 오늘(11월 8일)이 결혼 기념일. 어제 오후에 가을 끝물을 보러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돌았는데....... 어제: 집-대성리-청평호-호명산-드라이브코스-상천-청평 검문소-현리-비금리-금곡릉-집 날씨는 따듯하지만 낙엽이 휘날리는 길은 좀 쓸쓸, 썰렁했습니다. 도란도란 차 속에서, 또는 산책길에서 옛 .. 국내,해외여행사진종합 2005-2010 2009.11.08
단풍 절정 0 단풍 절정 犬毛 趙源善 그녀가 빨강 노랑 속옷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것은 누구를 유혹하여 무얼 어찌하려함이 아니고 이 가을 실한 씨앗 키운 기쁨을 홀로 실컷 자축하고자 안하무인 기고만장 최후발악으로 제 몸 불사르는 장난질이니 안타깝지만 그저 구경이나 하면서 침 흘리며 탄식할 수밖에. <..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09.10.24
김삿갓 0 김삿갓 犬毛 趙源善 천년만년 글이 별처럼 두고두고 빛나는 것도 모자라 어여쁜 다람쥐까지 가슴에 품으셨네. <0910> 김삿갓님의 묘에 다람쥐가 굴을 파고 살더군요. 김삿갓님은 다람쥐를 품에 안고 주무십니다요.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200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