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년)

누가내귀에대고나팔을분다

犬毛 - 개털 2019. 1. 4. 15:17

 

 

누가내귀에대고나팔을분다

견모 조원선

 

그제는밤새다섯번오줌누면서새우깡대용량한포대거덜냈는데

어제는여섯번오줌누면서초코크런치펀치다섯상자박살냈으니

미친애국충정이잠홀라당말아먹는구나오늘은또어쩔까염병할

(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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