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네 집

밤새 안녕! 또. 시작이다! 180124.

犬毛 - 개털 2018. 1. 26. 16:57
밤새 안녕! 또. 시작이다! 180124.

최면진정제 덕분에 07시에 깼다. 눈 난리다. 내가 까맣게 약에 취해 잠자는 동안. 솜털이 나가서 개집가는 길 제설작업 중. 개털도 긴급제설작업에 나서 데크 위랑 창고길 몽둥이연병장 등 간단 작업하고 들어 옴.
계속 눈이 펑펑 내린다.
현재 적설량 10cm.
어제 올레길 걷는 고교동기친구들 예정을 바꿔 우리집에 안 묵고 제주시로 이동했는데 참 잘 했다. 나도 제주시 일 보고 병원다녀서 시장까지 들려왔으니 천만다행.
날이 추워진다니 눈이 안 녹을 것이고 그리되면 또 며칠을 갇혀 살아야할 텐데.
막걸리비축분이 냉장고에 좀 있어 마음 든든하다.
허 허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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