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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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7년)
내보물
犬毛 - 개털
2017. 11. 7. 16:45
내보물
견모 조원선
바득바득억척같이
탱글탱글단단하여
반짝반짝윤이난다
슬플때나기쁠때나
어디서나언제든지
항상함께하는친구
손안에호두다섯알.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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