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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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17년)
종유석
犬毛 - 개털
2017. 10. 15. 15:17
종유석
犬毛 趙源善
한 방울 한 방울
일백년에 한 손톱씩 바둥바둥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 울고있다
바위는 죽어도 눈물은 마르지 않는다
사랑의 눈물이
죽은 바위를 살린다
바위는 눈물로 사랑한다.
<1309>
*4년전 중국 장가계 황룡동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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